젊은 유방암, ‘가임력 보존’으로 ‘가족의 꿈’도 보존하다 [건강한겨레]

작성일: 2025-08-07
젊은 유방암, ‘가임력 보존’으로 ‘가족의 꿈’도 보존하다 [건강한겨레]
[한겨레] 2025-08-07

2024년 8월은 박지은(가명·29)씨에게 롤러코스터와 같은 한 달이었다. 남자친구의 청혼을 받고 결혼 준비를 약속했던 찰나, 8월에서 9월로 달력 한 장이 채 넘어가기도 전에 병원에서 ‘유방암 2기 후반’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다. “남자친구와 아이 셋을 낳고 오순도순 가정을 꾸리는 게 삶의 목표였죠. 결혼하고 최대한 빨리 아이를 갖고 싶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