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좋은 일 하고 가면 더 좋지”… 늘어나는 장기기증, ‘새로운 시작’ 선물 [수민이가 궁금해요]

작성일: 2026-05-03
“좋은 일 하고 가면 더 좋지”… 늘어나는 장기기증, ‘새로운 시작’ 선물 [수민이가 궁금해요]
[세계일보] 2026-05-04

#. 별다른 취미생활 하나 없이 평생 가족을 위해 일했던 60대 가장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. 지난 2월 22일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정찬호(68) 씨가 간과 양측 신장(콩팥)을 각각 기증하고 숨졌다. 유족들은 생전에 “이 세상을 떠날 때 좋은 일을 하고 가고 싶다”는 의사를 밝혔던 정 씨 뜻을 존중해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