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신중독증 환자, 출산 연령 높아져 7년새 63% 증가

작성일: 2025-05-06
[조선일보] 2025-05-06

서울의 임신 32주 차인 30대 A씨는 올 초 극심한 진통을 느껴 인근 병원을 찾았다. ‘태반 조기 박리(태반이 일찍 떨어져 나가는 것)’가 의심돼 큰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의사 판단에 따라 대학 병원으로 전원됐다. 검사해보니 ‘임신중독증’ 진단이 나왔다. 혈압은 180/120㎜Hg 이상으로 높았고, 단백뇨와 함께 출혈도 심했다. A씨는 곧바로 응급 수술을